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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베이식, 한은정 닮은 아내 공개…“따뜻한 남편인 척 싫어해”
뉴스종합| 2017-12-08 07:5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베이식이 백년손님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5년 차 사위인 래퍼 베이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베이식은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눈에 봐도 큰 키에 완벽한 비율을 가진 베이식의 아내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SBS ‘백년손님’ 영상 캡처]

베이식은 “발레를 전공했다”며 “한은정과 닮았다는 말도 예전에 들었다”고 말하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 베이식 아내는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4’에 잠깐 얼굴을 비췄을 때도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와 달달할 것만 같은 베이식에 김원희가 힙합 정신으로 저항하고 싸울 때가 있냐고 묻자 “연애까지 합치면 거의 10년 가까이 만나면서 깨달은 건 저항은 그다지 좋은 게 아니라는 거다”고 깨달았다며 “모든 싸움의 끝은 나의 잘못으로 끝난다”고 말했다.

또 베이식은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방송에 나가서 따뜻한 남편인 척 하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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