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지선 부산방향 장유휴게소는 내년 1월말까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장유휴게소는 식당 메뉴 주문 코너에 모금함을 비치해 놓고 기부한 고객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준다. 모금액 전액은 내년 설날 이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예정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사랑의 열매 모금액이 경남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사회복지단체의 얘기를 듣고 이 캠페인을 시작키로 했다”며 “작은 성금이 대한민국 나눔온도를 크게 올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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