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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모두를 위한 교육이 지속가능 목표”
뉴스종합| 2017-12-13 09:16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수원교육지원청이 ‘글로벌 학습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네 기관은 1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사업 개발과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교육·과학·문화 등 유네스코 활동 영역의 교류를 늘리기 위해 협력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한다.

수원시 학교들의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와 ‘수원시민의 유네스코 활동과 글로벌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은 지속가능한 교육의 목표”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지속가능 발전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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