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4가 13일, 내추럴푸드 기업인 올가니카와 공동 개발한 클린푸드를 전국 론칭했다. ‘클린푸드’는 피코크ㆍ노브랜드 등 기존 이마트24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이같은 프리미엄 건강식은 향후 이마트24의 차별화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
프리미엄 내추럴푸드기업인 올가니카(대표 정덕상)는 13일, ‘이마트24’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던 ▷밀박스(Meal Boxㆍ도시락류) 4종 ▷프리미엄 샌드위치 3종 ▷클렌즈 샐러드 2종을 전국 매장에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클린푸드는 지방, 열량 등 편의점 간편식의 취약 3대 요소를 획기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식재료 고유의 풍미를 살린 조리법으로 ‘영양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건강식 시리즈다.
이마트24가 전국 론칭한 ‘올가니카 클린푸드’ 중 도시락 4종 제품[사진=올가니카 제공] |
‘칠리페퍼로 맛을 낸 건강 불고기’(495㎉, 5800원)는 스파이시한 건강 양념의 소불고기에 식감 좋은 버섯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더했으며, ‘구운연어와 그린빈 정식’(244㎉, 5800원)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연어와 비타민이 풍부한 그린빈으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통통새우와 망고 렌틸콩’(135㎉, 5800원)은 알이 굵은 새우에 슈퍼푸드인 렌틸콩과 상큼한 망고를 얹어 맛, 영양, 비주얼 등 3요소를 고루 갖춘 저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메뉴다.
‘그릴치킨과 뿌리채소모둠’(290㎉, 5800원)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를 그릴에 구웠으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과 연근을 함께 넣었다. 4가지 제품 모두 나트륨 함량이 1일 권장량의 16~22%로 낮다. 지방 역시 1일 권장량 대비 최소 5%, 최대 31% 정도다. 열량 역시 135~495㎉ 수준이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3종[사진=올가니카 제공] |
클렌즈 샐러드 2종[사진=올가니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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