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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누리꾼에 호소“ 좀 그만해주세요”
엔터테인먼트| 2017-12-17 08:5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서희가 자신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그만 좀 하라”고 하소연했다.

가수연습생 한서희는 12월 15일 자신의 SNS에 “지겹다 지겨워 XXㅋㅋㅋㅋㅋㅋㅋ 올려놓은 거 카드사 심사 때문에 올려놓은 거라고 니네 현생없어? 궁예 오져 진짜 그만해주라 제발;;; 누가 보면 벌써 판매하고 운영하는 중인 줄ㅠ”이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자신을 디스하는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한서희 쇼핑몰 잘 될 리가 없지”, “한서희 쇼핑몰 저게 무슨 페미 산업이야”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후 한서희는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제가 감정적이다 어리다라고 하시는데 이때까지 비판글에 제가 화낸 적 단 한번이라도 있어요? 정말 단 한번도 없습니다. 본인들 맘대로 궁예하고 본인들 생각이 맞다고 사실이 전혀 아닌 걸 사실이라고 단정지으면서 비난하고 조롱하는데 본인 일이라면 가만히, 묵묵히 다 받아들일 수 있으시냐구요. 역지사지로 생각 좀 해주세요”라고 또 한번 저격했다.

이어 “이때까지 계속 참아왔습니다. 그리고 참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까려고 바득바득 이를 갈고 계시고, 뭐 하나 꼬투리 잡으려고 그러시는거 진짜 그만 좀 해주세요.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그렇게 해서 본인들이 얻는 게 뭐가 있어요? 제가 사업을 하든 말든 본인과 상관 없구요. 본인이 맘에 안 드시면 소비를 안 하시면 됩니다. 저 강매한 적 없어요. 그리고 제가 수익금 기부를 하든 안 하든 본인과 상관없고, 또 제가 기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도 없습니다. 그건 제 자유입니다. 정말 이젠 지치다 못해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제발 제발 좀 그만 좀 해주세요”라고 하소연했다.

onlinenews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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