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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스타 ‘강식당’ 손민호 대타 알바생은 나PD
엔터테인먼트| 2017-12-27 00:1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식당’의 송민호를 대신할 박보검급 대타 알바생의 정체가 밝혀졌다. 다름아닌 나영석 PD가 자체 비밀병기(?)였던 셈.

26일 저녁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강식당)’에서는 고정멤버 송민호가 잠시 외유하는 사이 그의 공백을 메울 박보검급(?) 특급스타 알바생, 나영석 PD를 긴급 투입한다.

설거지 담당과 부엌의 온갖 허드렛일을 담당한 나PD는 기존 멤버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숨은 실력을 과시했다. 단체손님도 무리없이 응대하는 강식당 멤버들의 깨알 장기재롱에 손님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홀서빙과 함께 간간한 나PD를 감시하던 이수근은 미처 물기를 못뺀 설거지 흠집을 잡아내 군기를 잡기도 했다. 볼펜이 안나와 짜증을 내는가 싶었던 나 PD는 강호동의 지적에 해맑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나영석 PD. [사진=OSEN]


한편 26일 현재 ‘강식당’은 CJ E&M이 발표한 콘텐츠영향력지수 순위에서 2주 연속 전체 1위에 올랐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안재현은 장사를 하면서 겪는 멤버들과의 트러블과 이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모습 등 현실적인 대응방법을 통해 자연스러운 웃음 전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서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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