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랜드크루즈, 국내 최초 와인뷔페 크루즈 출항
뉴스종합| 2018-01-16 16:22
-1월26일부터 2월9일까지 한시 운항, 1인당 7만5000원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국내 최초로 와인뷔페 크루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와인뷔페 크루즈는 선상에서 야경과 함께 무제한 와인 및 라이브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와인에 어울리는 뷔페 요리뿐 아니라 다양한 핑거푸드와 각종 디저트도 제공된다. 

이랜드크루즈 와인뷔페 크루즈 출항 관련 이미지 [제공=이랜드크루즈]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해 9시까지 운항하며 가격은 1인 7만5000원이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로맨틱한 선상 레스토랑에서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크루즈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랜드크루즈는 다음달까지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런치 또는 디너 크루즈를 이용하는 개띠 고객에게 웰컴 와인을 제공하며 일반 유람선 승선 고객에 한해 개띠 인증 시 승선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뷔페 크루즈를 이용하는 1, 2월 생일 고객에게는 웰컴 플레이트와 기념사진 선물이 제공된다.

ha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