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신제품·신기술]KCC, 발수·불연·흡음 글라스울 선보여
뉴스종합| 2018-01-18 16:53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물과 불에 강한 글라스울(Glasswool) 신제품 ‘워터세이프’<사진>을 개발해 18일 선보였다.

워터세이프는 불연성 보온단열재인 글라스울에 특수 발수코팅 처리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발수·내수성능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외부 벽체 및 지붕패널 등 습기에 노출되는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글라스울은 석유화학에 기반한 원료를 사용하는 일반 유기단열재와 달리 규사 등의 유리원료를 주재료로 만든 무기섬유를 울(Wool)과 유사한 형태로 뽑아내 만드는 무기단열재다. 단열성, 흡음성은 물론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료로 주로 주택용 건자재로 사용된다. 워터세이프는 여기에 발수 및 내구성까지 갖춰 건축물 외부 벽체를 감싸는 보온단열재로 알맞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워터세이프는 24시간, 28일 등 장단기 기간 동안 제품을 물에 담궈 흡수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성능시험에서도 국내 KS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 국제규격을 모두 만족시켰다고도 했다.

또 난연성능에서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료’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재 때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불연재료 시험방법(KS F ISO 1182, KS F 2271DP)에 따른 국내 기준을 모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KCC 측은 “발수·단열·흡음·화재안전성을 두루 갖춘 워터세이프 출시로 고기능성 무기단열재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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