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마케팅 강화…게토레이의 장점 어필
- 대한스키협회 공식 후원음료… K리그ㆍKBL 후원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배 제70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선수권대회는 대한스키협회 공식음료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의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대회 타이틀로 내세운 3번째 대회다. 모두 150여명 선수들이 참여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두 종목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키선수권대회 활성화와 게토레이 브랜드 이슈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치며 선수와 관계자, 스키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배 제70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한 보드 선수가 게토레이가 적힌 빕을 달고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 캐릭터와 함께한 포토타임과 게토레이 현장 샘플링을 진행하고, 선수와 관계자에게 게토레이·수건ㆍ물통 등이 담긴 선물 패키지도 증정했다. 또 경기장 내 배너ㆍ피니쉬 게이트ㆍ빕(Bib, 선수의 가슴과 등에 다는 번호표) 등을 활용해 게토레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게토레이를 알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회 후원 등을 통해 선수들과 스키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대한스키협회 공식후원음료이자 빠른 수분흡수, 에너지 보충, 미네랄 충전에 도움을 주는 게토레이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앞세워 대한스키협회 뿐만 아니라 K리그ㆍKBL 등을 후원하며 스포츠음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