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 문화, 한류 콘텐츠 이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호텔 더 플라자는 지방 거주 고객을 위해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의 도시 서울에서 유니크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딜라이트 서울(Delight Seoul)’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2월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평창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어 국내외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한국의 중심 서울에 관심이 많은 해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한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서울에 특급호텔이 집중화돼 있어 서울로 관광을 오는 지방 거주 고객(디턴족)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의 반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사진> 딜라이트 서울(Delight Seoul) 패키지

더 플라자에서 선보이는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는 해외 개별관광객들과 지방 거주 고객이 선호하는 문화, 경험을 기쁨을 뜻하는 영어 단어 ‘딜라이트’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이탈리아 출신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직접 디자인해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객실에서의 휴식은 물론, 서울의 인기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 경복궁,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SM타운 등을 포함한 21개소와 다양한 공연, 쇼핑 등의 할인 혜택이 포함된 디스커버 서울 패스(24시간)이 함께 제공된다. 패스에는 교통카드로 활용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 연동으로 잔여 시간 및 관광지 리스트가 다국어로 제공돼 보다 짧은 기간 동안 서울을 관광하고 싶어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특히 2월에는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모이는 평창 인근 강원도 지역 61개 관광시설이 추가로 할인되는 ‘디스커버 서울 패스 위드 평창(Discover Seoul Pass with Pyeongchang)’과 기념 아이템이 함께 제공되어 전 세계인들의 축제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객실 내에 비치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로 국내ㆍ외 전화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하이테크 서비스 ‘핸디(Handy)’를 제공하며 호텔 내 전문가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고객에게 객실 안에서 주문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THE PLAZA Shop)’도 이용 가능하다.

호텔 더 플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기대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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