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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보라돌이’ 배우 사망..전세계 추모
엔터테인먼트| 2018-01-24 10:05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명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텔레토비에서 ‘보라돌이’ 역할을 한 배우가 사망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24일 영국 현지언론은 배우 사이먼 쉘튼이 지난 17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66년생으로 향년 52세.

사이먼은 지난 1997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텔레토비’에서 ‘보라돌이’(영어명 팅키윙키) 역할을 맡은 배우다.


사이먼의 아들은 페이스북에 “아버지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친절하고 온화한 사람이다. 그를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미국 온라인 플랫폼 ‘9Gag’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도 그를 추모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텔레토비를 기억하는 전 세계의 팬들이 추모와 애도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이먼의 장례식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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