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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진심폭발…소금산 출렁다리 청소 미션에 “아이씨”
엔터테인먼트| 2018-01-27 19:1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소금산 출렁다리 청소부로 ‘메뚜기’가 떴다.

2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아침부터 안대와 헤드폰을 착용한 채 차량을 타고 어디론가 끌려갔다. 그가 도착한 곳을 바로 강원도.

엄동설한에 첩첩산중에 도착한 그는 다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계단을 한 참 오른 후 안대를 벗는다.

김태호 PD의 “다섯 발자국만 앞으로 가서 안대를 벗어달라”는 요청에 따른 그는 이후 깜짝 놀라 엉겁결에 “아이씨”라는 한마디를 내뱉었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곳은 다름 아닌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국내최장 길이의 소금산 출렁다리.

2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소금산 출렁다리 청소 미션을 받은 방송인 유재석. MBC ‘무한도전’캡처.


유재석은 “기사를 보고 예능에서 가겠구나 했는데 내 앞에 그 다리가 있었다”며 걱정했다.

이날 유재석에게 전달된 미션은 관광객 입장전 소금산 출렁다리를 깨끗이 청소하라는 것.

빗자루를 건네 받은 유재석은 흔들리는 출렁다리 앞에 또다시 혼비백산하며 주저앉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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