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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 13개 사업 49억 신청
뉴스종합| 2018-02-02 10:38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공모에 13개 사업 49억원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과 중소기업 일자리 살리기에 중점을 둔‘중소기업일자리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3개 혁신프로젝트사업인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만들기 ▷마중물 상생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2개 일반 공모사업과 기존 계속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지원, 경력단절 여성의 수출입 물류사무원 양성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월중 고용노동부 심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하여 국비(기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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