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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근황 알아봤더니…태양 결혼식서 멤버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2018-02-05 14:3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마초 논란을 빚었던 빅뱅 탑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투애니원 출신 씨엘은 2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태양 결혼식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지난 3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씨엘이 공개한 사진 속엔 YG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지드래곤, 대성, 탑,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탑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탑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가 뒤늦게 드러나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고 의경 신분을 박탈당했다.

이후 그는 재복무 심사에서 의경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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