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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송혜교 뉴욕 맨해튼 콘도 팔렸다
엔터테인먼트| 2018-02-05 15:5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류스타 송혜교가 뉴욕 집이 결국 팔렸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뉴욕의 부동산 정보업체 스트리트이지(Street Easy)에 따르면 송혜교가 소유한 맨해튼 콘도가 지난달 19일자로 판매됐다. 매매가는 187만5,000달러(약 20억4,200만원)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2016년 4월 당시 매매가 220만 달러에 내놓은 뒤 계속 주인을 찾지 못하던 상태였다. 최초 매매가 220만 달러에서 210만 달러, 199만9,000달러까지 계속 낮췄고 1년이 지난 2017년 4월에는 187만5,000 달러로 내렸지만 역시 주인을 찾지 못했다. 집을 내놓았던 2016년 3월에는 임대를 하기도 했었다.

송혜교는 2008년 ‘페티쉬’ 촬영 당시 이 콘도를 현금 174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콘도는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보이고 컬럼버스 서클, 5번가, 카네기홀 등 맨해튼 명소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있다. 송혜교가 이 집을 매입 당시 애경 장영신 회장, 두산 박용만 회장, 농심 신동원 부회장 등이 이웃사촌으로 알려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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