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수)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교육설명회 진행

여성의 자기성장을 종합지원하는 평생 파트너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OSMU 콘텐츠 기획자(웹툰PD) 양성과정의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이에 오는 2월 21일(수)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OSMU 콘텐츠 기획자(웹툰PD) 양성과정의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여성발전센터는 행복중심생협연합회가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생활문화 교육과 지역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포구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배출해 지역 취업률을 제고하고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를 생산기획하는 인력의 양성과 함께 여성친화적 일자리의 창출 및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1일 4시간 수업으로 총 45일간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직업상담사의 1:1 맞춤 취업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OSMU 콘텐츠 기획자(웹툰PD) 양성과정은 2017년 하반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2차 교육이다.

OSMU 콘텐츠 기획자(웹툰PD) 양성과정 외에도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109기 교육에는 90여 개의 직업교육을 비롯, 생활문화 교육과 특강 등 120여 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마포구 지역특성을 살린 콘텐츠 생산 기획자 양성과정으로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경력자, 동종 업계 취업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