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울 강남에서 20분, 접근성 우수한 고품격 추모공원 ‘분당 봉안당 홈’
뉴스종합| 2018-02-15 10:01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장지 마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장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비용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장지 마련 이후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현대사회의 특성상 이전처럼 야산의 묘지를 선택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벌초 등의 관리가 쉽지 않은 데다 지역발전에 따라 장지를 옮기게 될 수도 있기 때문. 이로 인해 가족이 모두 모이는 명절에 부모의 묘를 개장 및 화장 해 추모공원에 모시자는 의견들이 나오곤 한다.

추모공원은 묘지에 녹지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서울 강남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멤버십 봉안당 ‘분당 봉안당 홈’은 올해 처음 오픈해 1차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장산에 둘러싸여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봉안당 뒤편에 자리 잡은 영장산(靈長山)은 예로부터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인 ‘금계포란(金鷄抱卵形)’형으로, 아름다운 산세와 경물(景物)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독특한 구조의 타원형태를 띄고 있는데,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상징적 의미를 구현하기 위해 스톤헨지 등의 고인돌에서 영감을 얻은 설계를 도입했다.

‘분당 봉안당 홈’이 위치한 성남시 분당 판교로는 서울 강남권과 판교, 광주 사이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분당과 수서를 오갈 수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남IC가 인접해 있다. 차를 이용할 경우, 수원과 용인은 약 4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특히 서울 강남권의 경우, 20여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도심지가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홈’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야탑역과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신분당선 라인과 분당선 라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 내 간선, 지선버스를 이용해 지하철과 광역버스 등을 연계하면, 강남의 경우,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고품격 멤버십 봉안당으로 선착순 수의계약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계약 시 위치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멀리 있는 선산을 이곳으로 이장한다면 명절 때마다 성묘 길 교통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가까운 위치에 성남화장터(5~10분), 수원화장터(15~20분), 백제화장터(30~40분)가 운영 중에 있어 빠른 답사를 통한 신속한 장례절차도 가능하다.

방문객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광장홀에 유럽풍 카페테리아가 마련되고 라벤더 스퀘어와 선큰가든, 로비층에 배치되는 서클벤치와 파라솔 카페 등 로드 카페가 배치될 예정이다. 통로 또한 유럽풍 인테리어를 택해 봉안당의 삭막한 이미지에서 벗어났고 방문가족이 쉬고 갈 수 있도록 옥외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절차는 ‘분당 봉안당 홈’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갑천/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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