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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24R] 디종 권창훈-트루아 석현준 ‘5분 맞대결’ 무승부
엔터테인먼트| 2018-02-21 08:5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코리안리거 권창훈(디종)과 석현준(트루아)이 프랑스 무대에서 5분간 맞대결을 펼쳤으나 무승부에 그쳤다.

권창훈은 2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권창훈은 디종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73분을 소화한 권창훈은 후반 28분 교체됐다.

[사진=디종 홈페이지 캡처]

부상에서 복귀한 석현준은 이날 벤치 멤버로 시작했다가 후반 2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에 권창훈과 석현준은 한 그라운드에서 상대 팀으로 맞섰다. 맞대결은 권창훈이 그라운드를 나가기 전까지 약 5분간 짧게 이어졌다.

그러나 둘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양 팀도 0-0으로 비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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