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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ㆍ롯데관광개발, 동계올림픽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격려키로
뉴스종합| 2018-02-22 15:21
[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추운 날씨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고생 많다. 이에 조그마한 성의를 표한다”(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큰 선물에 감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박종인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환상적인 코스를 관광할 수 있는 크루즈 승선권을 흔쾌히 쾌척해 주셔서 全 강원도민 및 올림픽가족을 대신해 감사드린다”(최문순 강원도지사).


22일 강릉씨마크호텔에서 진행된 ‘강원도 우수 지역자원봉사자 후원물품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한 얘기들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 2018롯데관광크루즈전세선 11만톤급 코스타세레나호 승선권을 기증했다.

5월 10일 부산을 출발해 11일 속초를 들러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일본 북해도를 거쳐 17일 부산에 도착하는 7박8일, 10객실 승선권이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조직위와는 별도로 베뉴 외곽에서 지역 안내 및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등 2개 대회 에 218개소, 총 2585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 운영한다.

도는 이 기증품으로 대회 종료후 성공개최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20명을 선정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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