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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50주년…광양제철소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
뉴스종합| 2018-03-16 09:48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광양제철소 단지 전남드래곤즈축구장(광양시 금호동 소재) 특설무대에서 ‘광양시민과 함께 하는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열린음악회’ 공연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 휘성, 이현, 소찬휘, 대세 아이돌 그룹 NCT127, 우주소녀,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 소리꾼 남상일, 맑고 깨끗한 고음의 소프라노 강혜정 등 10팀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포스코 창립기념일인 4월1일 오후 5시40분부터 80분 간 KBS1TV에 방영된다.

KBS열린음악회 초대권은 20일부터 광양시 읍·면·동사무소에서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선착순 배포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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