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5일까지 참가 접수…미국 본선 진출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는 다음달 15일까지 ‘잭니클라우스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JNII)’ 한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JNII는 전설의 골퍼 잭니클라우스가 직접 호스트가 돼 잭니클라우스 고객을 초청해 미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사전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20여 개국에서 각 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되며 대표선수로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은 매년 6월 초 미국 오하이오에서 진행하는 JNII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잭니클라우스, 한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포스터 이미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JNII 한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오는 4월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진행된다.

이번 골프대회 1, 2등에게는 JNII 미국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지며 홀인원 경품으로 코오롱 오토모티브의 볼보S90이 제공된다.

이밖에 이벤트 홀, 베스트 드레서, 행운상 등의 시상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잭니클라우스 소속 미디어 프로 골퍼 권민경의 원 포인트 클리닉도 참관할 수 있다.

JNII 한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신청은 잭니클라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