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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근 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선언
뉴스종합| 2018-03-21 09:19
-구정을 이끌 3대 기조ㆍ5대 공약 제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회 신언근(정책위원회 위원장ㆍ관악4) 시의원이 지난 20일 관악구청창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신 의원은 관악구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정을 이끌 3대 기조와 5대 공약, 10대 목표를 가지고 관악 주민들과 함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관악구청장에 출마했다”며 “3대기조로 비전을 제시하고 세부사항은 추후에 5대 공약과 10대 목표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신언근 서울시의원이 관악구청앞 광장에서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관악구의 뉴 비전으로 제시한 3대 기조는 ▷‘광범위한 벤쳐 타운’을 조성해 관악구를 첨단도시로 개발 ▷ ‘미래 도시 관악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 도시계획 발전을 위한 비전 ▷미래의 먹거리 가 될 우수한 지식문화의 창조적 변화다.

신 의원은 또 “관악구의 인구 특성을 보면 52만명 중 65세인구가 14%에 달하고, 20~30대 청년 인구가 37%에 달하고 있다” 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청년인구의 비율도 많아 양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52만 관악 주민들에게 우리 모두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가자”며 “관악구의 밝은 내일을 함께 할 수 있게 저 신언근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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