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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베셀, 서기만 대표 장내 매입 통한 지분 확대
뉴스종합| 2018-04-16 09:43
- 책임 경영 강화 및 회사 성장 자신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베셀이 16일 공시를 통해 서기만 대표이사가 주식 1만731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를 통해 서기만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은 기 보유 중인 254만1884주를 포함해 총 255만9196주(22.87%)로 늘었다.

베셀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주식 매입은 회사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 및 임직원에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의지 표명”이라고 말했다. 

[사진=오픈애즈]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83%, 473% 증가시키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베셀은 중국 메이저 패널 업체에 인라인 생산 설비를 공급해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셀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존 BOE나 CSOT같은 메이저 패널제조사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사를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성장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신성장동력인 항공사업도 올해부터 경량항공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유럽, 미주,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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