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광명시, 인권도시 메카 부상
뉴스종합| 2018-04-18 20:46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가 인권도시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

광명시는 제1차 광명시민인권 5개년 계획(2013~2017)이 종료됨에 따라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 위해 ‘제2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계획(2019~2023)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과업내용은 제1차 광명시민인권 5개년 계획 평가는 시민 및 공무원 대상 인권의식 실태점검, 시 행정 전반에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 시 인권정책 비전 및 중장기 목표,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은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전 과정에서 사회적약자 등 시민, 담당공무원, 분야별 인권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2차 인권기본계획이 행정현장에서 집행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12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민인권센터를 개소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 부분에서 ‘2017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