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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그 자리에 쓰러져…145km 직구에 손가락 맞아
엔터테인먼트| 2018-04-18 20:46
안치홍, 병원 이동
안치홍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KIA 타이거즈 안치홍(28)이 왼손 중지에 사구를 맞아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18일 광주 LG전에 3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한 안치홍은 5회 초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2구째 145㎞ 투심 패스트볼에 왼손 중지를 맞았다.

안치홍은 그 자리에 쓰러져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부상 부위는 왼손 가운데 손가락이다.

대주자 황윤호로 교체된 안치홍은 검진을 받기 위해 곧바로 인근 ‘선한 병원’으로 이동했다.

안치홍은 지난 17일까지 팀 내 홈런(6개)과 타점(18개) 1위에 오를 만큼 시즌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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