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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장애인의 날 앞두고 ‘작은 운동회’ 열어
뉴스종합| 2018-04-19 10:20
울주군 언양읍 장애인 복지시설 혜진원 방문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김형섭 본부장)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언양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작은 운동회’를 열었다.

새울본부 지역협력팀 직원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이불과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작은 운동회는 신발던지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노래하며 춤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언양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작은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인수 팀장은 “아이들과 하루를 함께 보내며 모두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원자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장애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매월 두차례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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