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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3명ㆍ변호사 5명 채용
뉴스종합| 2018-04-20 07:30
-정년보장 일반직 공무원으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중증장애인 3명을 9급 공무원으로 뽑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장애인은 동대문구와 시 상수도사업본부, 시 공원 녹지사업소에서 일한다.

신청은 장애인고용촉진ㆍ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속해야 할 수 있다. 채용분야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도 있어야 한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받는다. 필기 시험은 없다.

[사진=123RF]

오는 6월1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같은달 22일 면접시험 이후 7월1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시는 이와 함께 변호사 5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 6급으로 채용한다.

일반 행정직류 4명, 감사직류 1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해서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 이후 오는 7월11일 최종합격자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시가 뽑은 일반직 변호사는 27명이다. 2015년 5명, 2016년 14명, 2017년 8명을 선발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황인식 시 행정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펼치겠다”며 “우수 인재가 많이 응시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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