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석현 국회의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입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입주를 축하했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사회활동이 많은 젊은층의 주거비와 육아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최초의 신혼부부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남 지사를 비롯한 사업관계자 등은 입주식을 마치고 따복하우스 내 세대내부와 입주민 공동시설인 오픈키친, 실내어린이놀이터와 공동육아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시설환경을 점검했다.
공사는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1층에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커뮤니티시설 공간을 건립해 안양시에 무상임대 제공한다. 공사가 자체 운영하기로 했던 복리시설 공간을 지역주민 여가활동 등을 위해 추가로 제공한다. 따복하우스내 영유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용공간 설계 및 시공 시 친환경 최우수 등급 마감재를 사용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청년층 주거안정지원을 위해 따복하우스 지속 공급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따복하우스 입주민에게 최상의 주거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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