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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새 갈라 프로그램 이름은? ‘하우스 오브 우드코그’
뉴스종합| 2018-04-26 07:57
김연아, 은퇴 4년 만에 새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만나
김연아 “영화 보다 음악 좋다고 생각해왔다” 평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연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갈라 프로그램은 ‘하우스 오브 우드코그’였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내달 20~2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에 특별출연하는 김연아의 새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 음악은 영화 ‘팬텀 스레드’ OST 중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구성된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이다. 현역시절 내내 김연아와 함께 해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았다. 
 
김연아. [사진=OSEN]

김연아가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현역선수 은퇴 아이스쇼로 열린 올댓스케이트2014에서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오페라 ‘투란도트’ 중)’ 이후 4년 만이다.

김연아는 “영화를 보며 음악이 좋다고 생각해왔고, 이번에 갈라 준비를 하며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에게 이 곡을 포함해 몇 곡을 추천한 뒤 함께 결정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스케이터로는 ‘피겨 간판’ 최다빈을 비롯해 이준형, 박소연, 유영, 임은수, 김예림 등 김연아의 후배들인 국가대표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입장권 예매는 옥션 티켓에서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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