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해리왕자♥메건 러브스토리 오늘 11시 전세계 방영
엔터테인먼트| 2018-05-14 10:23
-세기의 결혼 D-5…美성공회 흑인 주교가 설교 ‘파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는 19일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세기의 로맨스가 TV 드라마로도 탄생한다.

라이프타임은 세기의 결혼식을 앞 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세기의 로맨스, 해리 왕자의 러브 스토리(Harry & Meghan: A Royal Romance)’를 제작하고 결혼식 닷새 전인 14일 오전 11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방영한다. 또한 세기의 결혼식 뒷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모르는 왕실 결혼식의 10가지 비밀(Harry & Meghan: Royal Rebels)’도 특별 편성한다. 실제 해리 왕자와 메건의 결혼식을 앞두고 그들 결혼에 대한 모든 것을 엿볼 수 있게 된다.

[사진=라이프타임]

한편 해리 영국 왕자와 미국 배우 출신 메간 마클의 혼배미사(결혼식) 설교자로 미국의 마이클 의장 주교가 선정됐다.

커리는 지난 2015년 성공회 교회 사상 최초의 흑인 의장주교에 임명된 바 있다.

혼배미사는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가 주재하며 식전 기도회는 윈저 교구의 데이비드 코너 신부가 진행한다. 하지만 혼배미사의 핵심인 설교는 커리 의장주교가 맡게 됐다.

1978년 성공회 신부가 된 커리 의장 주교는 사회정의와 이민문제, 결혼 및 가정에서의 평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