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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가재난안전 유공 평가’ 행안부 장관상
뉴스종합| 2018-05-21 09:40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가 재난관리 유공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에 헌신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개인부문 대통령상도 허한양 구 안전담당관(과장)이 받는 등 이번 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행안부는 전국 자치단체ㆍ민간기관과 개인 대상으로 매년 재난예방과 대응, 복구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구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11개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15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365일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소방, 경찰 등과 함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증축공사를 시행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왔다. 최근에는 위기관리 매뉴얼을 전면 재정비하기도 했다.

허한양 구 안전담당관(과장)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없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항상 안전한 송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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