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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큰장 섰다”…코트라 ‘글로벌 일자리대전’
뉴스종합| 2018-05-21 11:39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취업의 큰 장이 열렸다.

KOTRA(사장 권평오·사진)는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해외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교부와 함께 21일~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 취업 행사로, 15개국 해외기업 188개사가 811개 일자리를 들고 왔다. 국가별로는 일본기업이 113개사로 가장 많았고 미국 24개사, 호주 13개사, 캐나다 10개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구인기업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와 국내 박람회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중에는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 닛산 자동차, 쿠보타 등 ‘2017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7개사도 포함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초로 외교부와 국제기구에서 참여해 그동안 해외취업 중 관심이 많았으나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국제기구 취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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