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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정은 대통령”…깜짝 말실수
뉴스종합| 2018-05-31 09:5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정은 대통령”이라고 말 실수를 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정은 대통령”이라고 말한 추 대표는 “김정은, 말이 헛나왔다. 즉각 수정하지 않으면 방송 사고난다. 큰일 난다”며 바로 잡았다.

[사진=연합뉴스]

추 대표는 실수를 바로잡고 “북·미 정상회담은 열리게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말했다. 그리고 어떻게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는지.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하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 뵙고 싶다고 하자 즉각 만나서 두 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  

이렇게 해서 신뢰가 쌓이는 것이다. 신뢰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쌓일 리는 없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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