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한銀, 네이버페이 연결계좌로 환전하면 90% 우대
뉴스종합| 2018-06-07 10:25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9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의 외화 환전을 이용할 수 있는 간편 환전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하다.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등 총 18종의 외국 통화를 하루 100만원 한도로 환전할 수 있고 환전 금액은 인천 및 김포공항지점 등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6월 한 달 간 신한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 결제 연결계좌로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주요 통화 3종(USD, EUR, JPY)은 90%, 그 외 기타 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께 앱 설치나 영업점 방문 필요없이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