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일반
현대차, 프리미엄 리무진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이프| 2018-06-11 11:36
현대자동차 스타렉스 리무진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 돌아왔다.

현대차는 1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이하 스타렉스 리무진)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편의성 및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더하는 하이루프는 설계 개선으로 지하주차장(높이 2.3m 이상) 출입이 가능해졌다. 특히 6인승 모델에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과 리무진 전용 시트로 고급감을 높였다.


아울러 기존에 11인승 승합차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승용차로 새롭게 운영한다.

스타렉스 리무진의 가격은 ▷6인승 5950만원 ▷9인승 4530만원이며 듀얼 선루프를 적용하면 ▷6인승 5482만원 ▷9인승 406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감과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69인승 모델을 운영해 의전뿐만 아니라 가정용 승용차로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리무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스타렉스 리무진의 4WD(사륜구동) 모델을 올 여름 중 출시할 계획이다.

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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