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신용보증기금 ‘4.0창업경진대회’서 ‘한국축산데이터ㆍ집토스’ 등 대상
뉴스종합| 2018-06-12 10:10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개최한 ‘4.0창업경진대회’에서 ‘한국축산데이터’와 ‘집토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신보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2018년 신보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114개 창업팀이 참가해 접전을 펼쳤으며 대상을 수상한 참가팀 등에 총 상금 17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사진=신용보증기금]

4차 산업혁명 부문 대상을 차지한 한국축산데이터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농가맞춤형 축산 헬스케어 서비스업체다. 집토스는 ‘반값 수수료’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으로 공공데이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쇼한’과 ‘INSPIRE’(인스파이어), 우수상에는 ‘네오코믹스’와 ‘유리벳코리아’가 선정됐다.

경진대회 시상 후에는 현장에서 참가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보증, 투자 상담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창업경진대회는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창업자에게 보증, 투자, 컨설팅 등 융ㆍ복합 지원을 제공해 창업성공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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