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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길 한가운데 벤츠 세우고 사라진 이유
뉴스종합| 2018-06-16 20:5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도 한가운데 차량을 세운 뒤 운전자가 사라져 한때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쯤 포천의 국립수목원 인근의 왕복 2차선 국도 한가운데 차량이 주차돼 버스 등 큰 차량이 지나가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 방송화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조회를 통해 운전자 박 모 씨를 찾아 1시간 반 만에 승용차를 이동시켰다.


박 씨는 인근 축제장 주차장이 좁아서 도로에 주차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일반교통방해 혐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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