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올여름도 비비고왕교자ㆍ맥주와 함께…왕맥 페스타 진행
뉴스종합| 2018-06-18 10:38
- CJ제일제당, 수제맥주점과 연계ㆍ페스티벌 참여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CJ제일제당이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왕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제 맥주 전문점과 연계하고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왕맥 페스타(FESTA)’로 확장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비고왕교자와 맥주의 조합인 ‘왕맥’을 내세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왕맥 페스타는 맥주를 즐겨 마시고 그와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궁합을 알려, 왕맥 트렌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비비고 왕교자뿐만 아니라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비비고 매운 왕교자도 왕맥으로 즐길 수 있다.

비비고는 왕맥 페스타의 첫 활동으로 지난 16, 1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2018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 비비고 왕교자 시식 부스 운영과 함께 현장이벤트도 진행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의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과 함께 비비고 부스에서 맥주와 찰떡궁합인 비비고 왕교자도 즐겼다.

아울러 비비고는 7월부터 8월초까지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도 왕맥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팀 비비고 담당 과장은 “매년 여름 진행되고 있는 왕맥 캠페인은 해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왕맥이 치맥, 피맥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며 “식품업계 대표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는 트렌드로 만들겠다”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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