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뚜기 카레가 라면으로 변신
뉴스종합| 2018-07-05 10:02
오뚜기가 카레라면을 출시했다. 봉지면과 용기면 2가지 형태로 나온다.

- 프리미엄 액체소스, 숙성 카레맛 구현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부드럽고 풍부한 카레맛의 ‘오뚜기카레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오뚜기카레면은 기존 카레라면과는 차별화된 매콤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분말스프만 첨부된 기존 제품과 달리 카레 본연의 풍부한 맛과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액체소스를 개발해 숙성된 카레맛 라면을 완성했다.

분말스프에는 오뚜기카레와 강황을 적용했으며, 전분 함량을 증량해 진하고 걸쭉한 카레맛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카레면의 면발은 고급 카레우동 스타일의 면 외관으로 국물의 베임성, 쫄깃한 식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면의 폭과 두께를 넓게 개발했다. 또 카레와 어울리는 쇠고기, 당근 후레이크, 청경채, 브로콜리 등 풍부한 건더기로 오뚜기카레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 1등 카레, 오뚜기에서 오뚜기카레면을 출시했다”며 “기존의 카레 맛 라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레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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