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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취약층 청소년 ‘행복 도서보급’
뉴스종합| 2018-07-05 11:16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1동에서는 짝수 달마다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행복으로 가는 도서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어 교육열이 높은 곳이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내 도서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있다. 목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접할 기회를 부여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서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으로 가는 도서보급’사업은 지난해 3월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시행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짝수 달 마다 6명을 선정, 한권씩 지원한다. 현재까지 56명의 청소년들에게 책을 전달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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