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의 성형 경험을 살린 노하우로 ‘족집게 성형 감별사’로 재탄생(?)한 개그우먼 김지혜 SNS캡처.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우먼 김지혜가 본인의 성형 경험담을 털어 놓으면서 “아이들도 성형한 내 얼굴을 못 알아 봤다”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성형 후일담을 털어놔 좌중을 놀래켰다.
5일 저녁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해투동: 흥행 돌풍 대세녀’특집 편에 박명수, 박정현, 샤이니, 마마무와 함께 출연한 김지혜는 “수술 후 집에서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일주일 동안 생활했는데 외출을 하려고 마스크를 쓰니 아이들이 ‘엄마, 그 동안 어디 갔었어?’라고 묻더라”며 성형의 부작용(?)을 털어놨다.
이어 수차례의 성형경험(?)으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족집게 성형 감별사 ‘김 실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혀 웃음폭탄을 안겼다.
김지혜는 전현무의 얼굴을 보자 “한 2주 정도 녹화를 쉰 적이 있을 거다. 그때 (지방)재배치를 한 것 같다”며 시술 시기와 명칭까지 정확히 맞춰 소름을 돋게 했다.
이에 ‘김 실장’ 김지혜의 성형 전문가다운 입담에 개인기까지 보태 해투동 MC들의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KBS2 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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