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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일자리창출’ 올인..왜?
뉴스종합| 2018-07-09 18:24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박승원 광명시장이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고있다.

박 시장은 시장실에 설치한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중이다. 하루 업무 중 대부분의 시간을 일자리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5060, 새희망, 지역공동체 등 하반기 공공근로자 257명을 선발해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지난 4일에는 청년창업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기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청년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청년창업가,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광명시 청년창업지원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과 함께 지역혁신창업 활성화 관련 국비 지원사업의 합리적 사용 방법 의견 등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는 민생 최우선은 일자리라고 판단했다. 일자리창출지원단을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일자리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청년, 여성, 노인 등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단계별 전략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미래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63만평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9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시는 벤처 및 최첨단 분야 관련 기업 유치 및 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최대한 창출할 계획이다.

융복합 주력산업으로 ICT와 바이오, 미래 에너지와 나노산업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시대적 요구인 4차 산업혁명으로 지역에서 경쟁력높은 융.복합 신기술을 접목시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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