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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예쁜 누나’ 덕에 포상휴가 처음 가 봐”
뉴스종합| 2018-07-11 11:3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장소연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식구’ 주연을 맡은 장소연이 출연했다.

장소연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의 누나 역으로 출연, ‘국민 누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배우, 스태프들과 일본에 포상휴가를 다녀온 장소연은 “포상 휴가를 처음으로 가봤다. 드라마가 잘 돼서 다행”이라며 “여행 자체를 좋아하긴 하는데 같이 드라마를 했던 팀이랑 여행을 같이 가니까 설레더라. 가서 즐겁게 놀고 더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분위기 메이커로는 안판석 감독을 꼽았다. 장소연은 “현장에서도 그렇고 감독님이 기분 좋게 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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