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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레드햇’과 임베디드 총판 계약 체결
뉴스종합| 2018-07-19 15:03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소프트센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전문기업 레드햇과 임베디드 총판(Embedded Distributor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함재경 한국레드햇 대표(왼쪽)과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소프트센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전문기업 레드햇과 임베디드 총판(Embedded Distributor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임베디드 총판은 자체 솔루션을 레드햇 제품과 결합해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총판이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활용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고,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에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프트센은 최근 총판 계약을 체결한 선재소프트의 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 ‘골디락스(Goldilocks)’에 레드햇 솔루션을 결합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및 DB 시장까지 확장해 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센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정보기술(IT) 인프라 기반 솔루션 외에도 빅데이터, DB, 오픈소스 솔루션 라인업을 추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향후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파트너 에코시스템 활용해 사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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