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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랫동안 중국에 뜯겼다”...모든 중국 상품 관세 부가 위협
뉴스종합| 2018-07-20 21:17
-“중국과 무역과 무역악화 마다 않을 것”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며 중국과의 무역전쟁 악화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녹화된 미국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지난해 중국산 수입품이 약 500 빌리언 달러(5000억달러)인 점을 언급하며 “난 500까지 갈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고 AFP 등 외신이 20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정치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바른 일을 하려고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에 뜯겨왔다”라고도 언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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