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노후차 보유고객 ‘티볼리’ 구입땐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뉴스종합| 2018-07-23 16:05
쌍용차 티볼리 에어.[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쌍용자동차는 지난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연계해 다음 달 말까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노후 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아닌 차량도 포함해서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 고객이 8월 말까지 티볼리 아머,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개소세 인하 외에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별도로, 5년이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 10년 이상 지난 RV 보유 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준다.

정부의 개소세 인하(3.5→1.5%) 조치에 따라 쌍용차의 모델별 가격은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82만원까지 인하효과를 보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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