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추기경은 또한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도 강조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들이 나의 적은 아니다”라며, 고향을 떠나 탈출한 난민, 가난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성모 승천 대축일은 성모 마리아가 지상 생활을 마친 다음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불려 올라갔음을 기념하는 날로, 천주교는 매년 8월 15일을 성모 승천 대축일로 기념하고 있다. 염 추기경은 오는 15일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