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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강남구, 수변무대 ‘양재천 夏모니’
뉴스종합| 2018-08-13 11:43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양재천 하(夏)모니’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양재천 하모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아리아·합창,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다. 주민 누구나 300석 규모의 수변객석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사랑과 화합’을 주제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네마천국’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과의 협주로 꾸미는 ‘카르멘 판타지’, 소프라노 김순영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선보인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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