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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대로 걷는 법 알려드려요”
뉴스종합| 2018-08-16 08:53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건강교육 차원에서 주민에게 ‘제대로 걷는 법’을 가르친다.

구는 목동 파리공원, 신정동 양천공원에서 ‘두발로 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리공원에선 오는 27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양천공원에선 오는 29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전문강사가 올바른 걷는 법과 바른 걷기 자세를 가르친다. 자신의 걷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다. 관내 산책로를 함께 걷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구에 사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관심이 있으면 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바람직한 건강생활습관이 전파되길 바란다”며 “건강도시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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