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 28분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산대교 북단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숨졌다. 2018.8.27 [사진=마포소방서·연합뉴스] |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승용차는 성산대교에서 마포구청역 방향으로 달리다가 중앙 분리대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운전자 양모(57·여)씨 혼자타고 있었으며, 운전자는 현장에서 바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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